'-는만큼'과 '-는 만큼'
'-는만큼'과 '-는 만큼'의 의미 -는만큼 1.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낸다. '-므로'의 뜻. 동사 '있다', '없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것이 뒤 절에 대한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내는 말. 유의어: -는만치 -는 만큼 1. (동사 뒤에서) '앞에 오는 내용에 해당하는 정도나 한도'를 나타낸다. '-는만큼'과 '-는 만큼'의 차이 ●'-는만큼'은 연결어미이고, 앞에 오는 말에 따라 '-는만큼', '-ㄴ만큼', '-은만큼'으로 형태가 바뀐다. *'-는만큼'는 동사 '있다/없다'에 쓰인다. (예) 가는만큼, 먹는만큼, 있는만큼 *'-ㄴ만큼'는 받침 없는 형용사, 'ㄹ' 받침으로 끝나는 형용사, '이다'에 쓰인다. (예) 비싼만큼, 단만큼(달다)..
2023. 6. 4.
'끼치다'와 '미치다'의 차이
'끼치다'와 '미치다'의 의미 끼치다 2 [표준대국어사전] 동사 (~에/에게~를) 1. 영향, 해, 은혜 따위를 당하거나 입게 하다 2. 어떠한 일을 후세에 남기다 미치다 2 동사 1. 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 2. 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또는 그것을 가하다. '끼치다'와 '미치다'의 차이 '미치다'는 "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또는 그것을 가하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끼치다'는 "영향, 해, 은혜 따위를 당하거나 입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뜻풀이에서 볼 수 있듯이, '미치다'의 대상은 '영향이나 작용 따위', '끼치다'의 대상은 '영향, 해, 은혜'임에 따라, '영향'은 '미치다'와 '끼치다' 모두 쓸 수 있습니다. '걱정/불편'의 경우에는..
2023. 5. 31.